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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포트]대선 충북 민심 챙기기 본격
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  취재기자 : 이해승, 방송일 : 2016-08-17, 조회 : 1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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◀ＡＮＣ▶
내년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충북 민심
구애가 시작됐습니다. 선거 때마다 중요한
변수가 돼온 충북 표심에 특별히 공을
들이고 있습니다. 김대웅 기잡니다.

◀ＶＣＲ▶
오는 27일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
더불어민주당이 청주에서 합동연설회를
열었습니다.

당대표에 출마한 추미애, 김상곤, 이종걸
후보는 충북의 선택이 정권교체의 밑거름이
될 것이라며 충북을 한껏 치겨세웠습니다.

◀ＳＹＮ▶
추미애 후보
"충북의 선택이 우리당 미래, 대한민국 운명"
◀ＳＹＮ▶
김상곤 후보
"충북이 대선 승부 가름, 10% 오르면 승리"
◀ＩＮＴ▶
이종걸 후보
"신채호, 이상설의 고장 충북 지지 호소"

또, 도종환 의원이 새 충북도당위원장에
선출되며 일찌감치 대선을 위한 조직 정비에
들어갔습니다.

새누리당에선 대권 주자로 꼽히는
김무성 전 대표가 민심을 듣겠다며
충북을 찾았습니다.

김 전 대표는 보은의 법주사와 축산농가를
시작으로 괴산 절임배추, 옥수수 재배 농가를 잇따라 방문해 민심을 들었습니다.

충북에 사흘간 머무는 김 전 대표는
전국 민생 탐방이 끝나는대로 대권 도전에
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mbc news 김대웅입니다.
◀ＥＮＤ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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